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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목천 함께 살께요.
  글쓴이 : 김태수     날짜 : 11-04-24 09:24     조회 : 6000    
안녕하세요.
방사능비에 대한 공포(?)가 우리 맘과 움직임을 움츠려 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봄에 자꾸 화답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봄의 이 기지개를 어찌 외면할수 있겠습니까.
 
냉이로 냉이부침,무침,냉이국을 물리게 해먹다가
진달래따다가 진달래주먹밥, 진달래화전도 해먹고
쑥캐다가 쑥전,쑥국에 쑥버무리까지..원추리 튀김까지
 
얼마전 제철꾸러미에 엉겅퀴와 망초새순이 함께 엉켜 왔더군요.
망초를 먹는다는걸 알고는 있었으나 낯설어 도전을 해보진 않고 있었던 터였었지요.
웬걸,그 향이 넘 좋아 다른 양념으로 죽이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혼자서 그 채로 맛본다며 먹는다는게 혼자 다 먹었다능..
 
반성하고 어제 토요일 우리 집 앞 밭에서 민들레와 망초를
열심히 캐서 식구들에게 저녁반찬으로 해 주는 착한 행동도 했슴니다.
 
진차근님께 얻은 쪽씨를 심어 놓은터라 지켜 보고는 있는데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전에 춘희님께서 바질씨가 있느냐 물어 보셨더랬는데 어찌됐나 궁금하네요.
저는 종로5가에서 씨를 사다 심었는데요,
허브가 싹내기가 쉽지 않아서 반신반의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금 열무만 열심히 자라고 있네요.
그 작고 여리고 귀여운 새싹을 그새 벌레들이 갉아 먹고 있고요.
 
땅콩 심고 수수심고 나물캐고 나서는 오늘은 기침이 나기 시작합니다.
어제 바람이 예사롭지 않더니만..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다가 이제사 본론 들어 갑니다.
천을 요번엔 각자 구입하는 걸로 할까 싶었으나
한두마 따로 각자 주문하기엔 택배비가 더 들고
사러 가기엔 가까이에서 파는 곳을 찾기가 싶지들 않을 것 같구요.
 
암튼 광목60수 생지로 해서 주문하는걸로 하겠습니다.
한마에 삼천냥이구요,
 
저번엔 대안브라가 아마도 한마에 2개가 나온듯 싶은데,
천값이 많이 올라 폭이 작아 지는 바람에 2개가 안나오지 싶어요.
글구 요번엔 대안메리야스(?)로 하기로 했으니 (길이가 긴 관계로 천이 더 들테니)
한마에 하나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지 싶습니다만.. 
두서 없이 적고 있는데 뭔 소린지 잘 읽어 보시고 주문 해주세요.
 
그럼, 봄볕 넘 믿고 만끽하시다가는 봄바람에 감기 올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법경화   11-04-24 23:37
태수님 오랜만이죠.
짧아진 머리가 참 예쁘네요. 저도 오늘  보리뱅이,망초,민들레,질경이,캐서
간단 양념에 무쳐습니다.

이제야 봄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볕이 곱던날 어머닐 보내드렸습니다.
보름이 조금 넘었네요.

태수님, 저 광목천 주문 해도 되죠. ^^ (3마 신청할께요 )

바질씨앗은 아직 못구했어요.  혹 쪽씨가 있으면 얻을수 있을까요.
봄감기 조심하시고
30일 바느질 모임에 뵙겠습니다.
     
김태수   11-04-25 08:09
넘 반갑습니다.
봄에 나는 순은 못 먹을게 없다더니 정말인가 봅니다.
질경이는 국끓여 놓으니 시금치와 구분이 안가던데,무친 맛이 궁금하네요.
아직 주문받고 있으니 법경화님 3마접수 되었습니다.

쪽씨가 그나마도 없기도 하지만 작년 서리맞은 쪽에서 채취한거라 가망이 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지켜보고 있는중..
이영희샘께서 새로 쪽씨 구해 일요일날 심는다 하셨는데, 좀 부탁드려 볼까요?
쪽이 에지간히 심어서는 양이 얼마 안되더라구요.그만큼 씨가 넉넉한지 모르겠네요.
요번엔 얼굴뵐수 있겠네요.
          
김태수   11-04-26 20:21
글을 읽고도 무슨 말씀인지 몰랐습니다.
춘희님곁에서 함께 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너무나 크네요.
기운내시고 아프지 마세요.
               
서늬   11-04-28 15:12
힘내세요....
     
봄볕   11-04-26 17:05
전에 어머님 편찮으시다는 말씀은 들었서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입니다..
아무 위로도 못드리고 있었으니...
춘희님처럼, 어머님도 고운 분이셨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볕 속에, 환한 꽃잎 속에 계실 거예요.
이영희   11-04-25 13:15
춘희님... 지난 달에도. 그래서 못오셨군요.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마음이 덜컥. 합니다. 부디 평안하고 아름다운.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두손 모읍니다.
맹하   11-04-27 21:21
지난 겨울이 너무 길고 추웠나 봅니다.
주변의 안타까운 소식이 잦습니다.

마음에도 묻어두지 마시고 온전히 보내드렸으리라...
토욜에 뵈여^^
의왕댁   11-04-29 09:21
춘희님 힘내세요.
법경화   11-04-29 18:30
모임날,
괜히 숙연해 질까봐^^
모임 전에 몇자 올렸는데
이렇게 마음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산빛이 몽실몽실 부풀어 올라 참 예쁘네요.
고운님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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