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정사 실상사 선덕사 (사)한생명 실상사작은학교 인드라망생협 우리옷인드라망
자동로그인
 
최근게시물
[156호] 인드라망 소식지…
2562(2018)년 8월 회계보…
2562(2018)년 7월 회계보…
2562(2018)년 6월 회계보…
2562(2018)년 5월 회계보…
[155호] 인드라망 20주년…
[155호] 인드라망 20주년…

월간 인드라망 소식지

  [148호] 시를 적다 시를 만나다《우리가 눈발이라면》
  글쓴이 : 인드라망     날짜 : 18-02-06 16:03     조회 : 1522    

《우리가 눈발이라면》

_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삣쭈삣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살이 되자.

視詩한 한마디!

차가운 바람에 실린 눈송이가 산으로 논으로 흙 위로 내려와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입니다. 이런 날 사람들은 자동차를 끌고 나오는 대신 버스와 지하철을 타기 위해 종종 걸음을 옮깁니다. 내리는 눈송이 많아질수록 어깨를 맞닿으며 옹기종기 서 있는 우리 사이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달의 캘리그라피!

 

시 고르고 씀_ 인드라망 시 모임 다달이 한 차례씩 만나 시를 읽고 느낌을 나누는 인드라망 소모임.

캘리그라피_ 두메 최훈  녹색세상을 글씨로 담아내는 인드라망



게시물 1,443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6호] 인드라망 소식지 2018년 10월호 전체파일입니다 인드라망 10-04 630
[155호] 인드라망 소식지 2018년 9월호 전체파일입니다 인드라망 09-18 1181
1443 [156호] 인드라망 소식지 2018년 10월호 전체파일입니다 인드라망 10-04 630
1442 [155호] 인드라망 20주년 특집 인터뷰 - 주요섭 님(3) 인드라망 09-28 683
1441 [155호] 인드라망 20주년 특집 인터뷰 - 주요섭 님 (2) 인드라망 09-28 709
1440 [155호] 인드라망 20주년 특집 인터뷰 - 주요섭 님 (1) 인드라망 09-28 604
1439 [155호] 생명평화대학, 함께 배우고 자란다 인드라망 09-28 603
1438 [155호] 귀농탐방기, 강원도 홍천 김진회, 이파람 님 인드라망 09-28 573
1437 [155호] 인드라망 소식지 2018년 9월호 전체파일입니다 인드라망 09-18 1181
1436 [153호] 사진으로 이야기하기 인드라망 07-11 2236
1435 [152호] 회원님들의 손길, 감사합니다 인드라망 06-08 2338
1434 [152호] 인드라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인드라망 06-08 941
1433 [152호] 시를 적다 시를 만나다 <끊어진 철길> 인드라망 06-08 798
1432 [152호] 새로 나온 도서 - 봄과 아수라 인드라망 06-08 525
1431 [152호] 인드라망 추천도서 - 언어의 온도 인드라망 06-08 463
1430 [152호] 구슬인터뷰 - 전수경 구슬님을 소개합니다 인드라망 06-08 89
1429 [152호] 인드라망 문화산책 - 탑을 보며 삶을 생각하다 : 예술과… 인드라망 06-08 9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