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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 가슴
  글쓴이 : 현미쌀     날짜 : 18-04-16 22:56     조회 : 117    

농사일지&농사일기 / 2018. 4. 16. . 약간 흐림. 서리 내림 / 비둘기 가슴

 

지리산 퍼머컬처 워크숍 시작 (14~)

18.5. 붓다학림(세월호 다큐 보고 사회적 고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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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에 볍씨 파종을 한다. 그 사전 준비로 태준샘은 볍씨를 열탕소독도 하고 유황으로도 무슨 작업을 했다. 보통은 둘 중 하나만 하는 것 같은데 잘 자라라고 번거로운데도 불구하고 두 가지를 다 하셨다. 지금은 볍씨들이 물속에 들어가 싹을 틔우기 위해 몸을 불리는 중이다.

오늘 아침, 농장지기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볍씨 싹이 텄는지 살펴보았다. 볍씨 끝이 하얬다. 난 그게 싹처럼 보였다. 그래서 싹 났어요!’ 했다. 그런데 싹이 아니란다. 볍씨 싹은 끄트머리가 아니라 가슴, 그러니까 중간부분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비둘기 가슴이라고 하잖여.”

 

볍씨를 불리면 가운데가 새 가슴처럼 통통해 지면서 거기서 싹이 나온단다. 그래서 비둘기 가슴이라 한다는 거다. 표현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벼에서 새를 보다니.

 

 

농부는 모두 시인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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