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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6호]내 손으로 만드는 기쁨- 다포

인드라망사무처
2022-11-27 14:44 7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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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소박 담백한 차받침



안녕하세요. 이렇게 지면을 통해 만나게 되니 어색하면서도 무척 설레이네요.

이번 소식지부터 옷살림팀에서 작년부터 해오고 있는 정기강좌에 하나인 소품강좌를 홍보 할겸 다양한 소품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소품만들기’ 코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종류로 기제 될 예정입니다. 많이많이 사용해 주시고요, 더불어 우리옷 인드라망과 옷살림팀도 더욱 사랑해 주세요.


이번호에는 차받침(4개)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준비물

원단(사방 15cm 정도가 되는) 8개, 실(원단에 맞는 색상으로), 바늘, 시침핀, 자, 가위, 초오크, 패턴용 종이(두꺼운 것)

※ 원단은 꼭 새것이 아니더라도 집에 있는 소재로 재활용 해보세요. 청바지도 좋구요, 일반 면바지, 골덴바지, 또는 마나 면소재의 셔츠종류도 좋습니다.

※ 앞면과 뒷면이 다른 색상 이여도 다양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은 모두 같은 색상으로 하시고 앞면만 4개를 모두 틀린 색상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패턴 만들기

① 보기의 그림처럼 정사각형(사방 12cm)을 그린 후 외곽선을 1.5cm(시접분량) 띄운 후 다시 정사각형을 그린다.

② 가장 외각선으로 해서 오려낸다.       


재단하기

① (앞면 1장 : 뒤면 1장) 1set가되도록 원단을 준비한다.

② 준비한 패턴으로 원단에 데고 그린다.

※ 이때 원단의 올방향이 바로 오도록 신경 쓴다.

③ 그린선대로 앞면 4장, 뒤면 4장을 자른다.


봉재하기

① 재단을 마친 재단물을 겉과 겉이 마주보도록 짝을 맞춘다.

② 시접을 1.5cm로 해서 완성선을(이것이 봉제선이 됨) 초오크로 표시한다.

③ 완성선위에 창구멍(5~6cm)을 표시한다. 창구멍은 사방 면 중에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④ 창구멍을 제외한 모든 면을 봉제한다.

※ 이때 재봉틀이 없다면 손으로 반박음질이나 박음질로 봉제한다.

⑤ 봉제선대로 다림질을 한다.

※ 다림질시 처음 면을 시접이 앞으로 오게 다림질 → 다음 면은 시접이 뒤로 가게

→ 또 다음 면은 앞으로 가게 → 마지막 면은 뒤로 가게 한다.

※ 이렇게 다리면 모서리가 깔끔하게 직각으로 나온다.

⑥ 창구멍을 통해 뒤집은 후 창구멍을 손바느질로 막는다.


마무리 장식하기

① 사진과 같이 앞면에 장식으로 박쥐를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② 손바느질을 이용해 박쥐와 같은 색상으로 실이 보이지 않게 촘촘히 떠준다.

※ 박쥐 장식 만들기

원단두께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니 샘플을 꼭 만들어본 후 실제로 사용할 것 간음해 제단 한다. 보통 2.5cm의 정사각형으로 원단을 자른다. 제작방법은 다음 사진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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